야구소년 플레이북 세 번째 버젼이 나왔습니다
야구소년 플레이북 세번째 버젼이 나왔습니다. 크게 달라진 것은 없지만 아래와 같은 작은 변화를 주어보았습니다.
(1) 몇몇 분들께 여쭈어 본 결과 거의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된 ‘경기 리뷰’를 없앴습니다. 경기 리뷰는 그냥 훈련 일지에 포함시켜 적으면 됩니다.
(2) ‘경기 리뷰’가 없어진 자리만큼 훈련 일지를 늘렸습니다.
(3) ‘나만의 멘탈게임 프로세스 만들기’를 새로 추가하였습니다. 긴장된 상황이나 부정적인 생각, 감정이 올라오는 순간에 자신이 실천할 루틴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최근 한 고등학교 야구부 감독님의 요청으로 인원수에 맞게 플레이북을 보내드렸습니다. 이렇게 학교 야구부에 플레이북을 보낼 때마다 마음이 흐뭇해 집니다. 어떻게 활용하실까 궁금하기도 하구요. 매일 스스로 적어 나가도록 이끌어 주시는 것도 좋지만 경기나 훈련이 끝나고 함께 적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야말로 플레이북을 200% 활용하는 방식입니다. 플레이북을 ‘나눔을 통한 팀워크 향상 도구’로 활용하고 싶은 지도자나 학부모님 계시면 연락주세요. 한동안 네이버스토어팜에 오류가 있어서 판매과정이 원할하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