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차례를 기다리지 않는 훈련

야수조, 투수조 이렇게 뭉뚱그려 그룹짓지 않고 선수별로 훈련계획을 촘촘히 짜면 빈둥거리는 시간을 많이 없앨 수 있을겁니다. (출처 : 엠스플뉴스)

“7~8명씩 한 조를 이뤄 한참 차례가 오길 기다렸다 훈련하는 식이 아니다. 서너 명이 한조를 이뤄 끊임없이 훈련하고 실시간 피드백을 주고받는다. 1분 1초도 허투루 쓰지 않는 타이트한 훈련 프로그램이다.”

허 감독은 공식 훈련 전 미팅 때마다 선수단에 “남의 눈치 보지 말라, 남이 아닌 나를 위해 야구하라”고 강조한다. 말만 자율을 외치면서 반강제로 야간훈련을 진행하거나, 누가 남는 시간에 나와서 훈련하는지 확인하지 않는다. 훈련이 필요한 선수는 스스로 찾아서 하고, 휴식이 필요한 선수는 휴식하면 된다는 게 허 감독의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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