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포인트를 활용해 포수의 프레이밍 차트 만들기

뉴욕 양키스 애런 거셴펠드 수비 코디네이터가 소개하는, 고가의 측정장비 없이 파워포인트를 활용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차트를 만드는 방법입니다. 30초 남짓 분량이지만 코치에게 중요한 역할은 무엇이고, 피드백은 선수의 발전에 어떤 영향을 미치며, 차트를 만들어 데이터를 쌓아나가는 것이 왜 중요한지 등등 정말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내용입니다.

​이런 작업을 하려면 선수에 대해 보다 많은 것을 알고 싶고, 좋은 피드백을 제공하고자 하는 코치의 의지와 창의성도 당연히 필요하지만, 이런 일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져야 합니다. 연습이나 경기를 마치고 잔업(!)을 할 에너지도 남아 있어야 하고요. 옆에 붙어서 계속 가르치는 코치가 좋은 코치라는 편견 때문인지 우리 코치들은 너무 많은 시간을 선수들과 보냅니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