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치는 이유

지금이 어디쯤인지, 정상까지 얼마나 남았는지 알 수 없으니 더 지친다. 운동하는 아이들에게 물어보면 훈련이 언제 끝나는지 모를 때 더 힘들게 느껴진다고 한다. 가장 지치고 짜증나는 순간은 끝났는 줄 알았는데 (맘에 안든다고, 빠졌다고, 시합에서 졌다고) 계속 훈련을 하게 되는 경우라고 한다.

매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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