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치가 적절하게 자신을 드러내지 않으면 선수들은 코치에게 느낌이나 생각을 말하지 않는다

몇몇 코치들은 선수들에게 자신에 대해 공개하는 것이 부적절하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좋은 감독자가 되기 위해서는 떨어져 지내야 한다고 믿는다. 나는 이런 관점에 반대한다. 나는 떨어져 있는 것의 목적은 다음과 같다고 생각한다.

선수들을 좀 더 분투하도록 하기 위해, 또는 선수의 자기-개념에 대한 코치의 의심을 감추기 위해서이다

자기 드러내기(self-disclosing)는 삶의 세세한 부분들을 즉흥적으로 드러내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선수들이 말하고 행하는 것에 대해 코치가 어떻게 느끼는지를 나누는 것이다

침묵하는 것이 강한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강함이란 기꺼이 당신의 관계 속에서 위험을 감수하는 것이고, 보다 나은 관계를 맺기 위해 자신을 공개하는 것이다. 이런 방법으로 자기 드러내기를 하는 것이 자신에게나 선수들에게 진짜이고, 정직하고 진실인 것이다.
적절하게 자기 드러내기를 하지 않으면 선수들은 코치에게 그들의 느낌이나 생각을 말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선수들에 대한 적절한 자기 드러내기는 자신에 대해 더 잘 알게 할 뿐만 아니라, 코칭 철학을 더 깊이 있게 만들고, 선수들과 신뢰할 수 있는 관계를 쌓도록 할 것이다. 선수들과 함께 자신의 철학에 대해 함께 말하고 실천하는 것은 선수들이 자신만의 철학을 갖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된다.

<코칭과학>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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