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병행 가능한 교육환경 조성(원주고 김덕윤 감독)

선수육성을 넘어 인재육성을 위한 장으로 야구부를 조직하고 계신 원주고등학교 김덕윤 감독님의 실험과 고민들을 우리야구 7/8월호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이전 아날로그적 시대의 우리 엘리트 학생선수들은 전문 기술 습득을 위해 많은 시간을 훈련에 투자해왔고, 현장에서 주어지는 경험자의 피드백만으로 전문지식을 습득하는 경우가 많았기에 타고난 재능이 없다면 필요 이상의 노력이 요구돼 왔습니다. 그러한 환경은 엘리트 학생선수들을 학업에서 멀어지게 만들었으며 지식을 쌓고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기초를 다져가야 할 시기에 운동에만 전념해야 하는 교육 환경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저 역시 그런 환경에서 성장하였기에 프로야구선수의 길만이 유일한 목표가 되어야 했으며 언젠가 야구선수의 삶이 끝났을 때 그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어려웠는지도 모릅니다.”

우리야구 7/8월에 소개된 김덕윤 감독님의 글을 보시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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