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는 슛을 정말 많이 던진다. 그러나 그게 중요한 게 아니다”

제 눈에는 종목을 불문하고 한국 스포츠의 미스테리입니다. 스윙, 슈팅, 피칭, 패스, 펑고, 드리블.. 정말 많이 하는데 늘 나오는 이야기는 ‘기본기 부족’ (출처 : 맨투맨)

“너무 훈련이 길면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지칠 수밖에 없다. 중국대표팀만 놓고 본다면 월드컵이 시작할 시점에 이미 지쳐 있었다.”

실제로 아르헨티나 대표팀은 루이스 스콜라 주도로 훈련 강도, 훈련 시간 뿐 아니라 식단 및 영양 관리에도 신경을 쓰기 시작했는데, 그것이 오늘날 국제대회에서의 꾸준함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FIBA도 이를 비중있게 보도했다. 빅 리그를 다녀온 슈퍼스타들이 협회에 건의해 방식을 바꾸고, 그것으로부터 효과를 보고 난 뒤부터는 더 발전시켰다는 것이다.

“슛은 폼이 정확해야 한다. 그리고 반복 훈련이 중요하다. 아시아는 슛을 정말 많이 던진다. 그러나 그게 중요한 게 아니다. 폼과 자신감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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