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팀을 만든 ‘우분투’ 정신 (닥 리버스)

넷플릭스에 새로운 스포츠다큐가 올라왔는데 연휴 동안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미국 스포츠의 유명 코치들을 인터뷰한 시리즈인데요. 나누고 싶은 내용이 있어서 소개해 드립니다. 닥 리버스 감독(마침 오늘 필라델피아 76ers의 감독으로 발표난^^)이 챔피언팀 보스턴 셀틱스의 팀문화로 삼고, 팀구호로도 사용한 ‘우분투Ubuntu’입니다. (영상 캡쳐 : 넷플릭스 ‘플레이북 : 게임의 법칙 닥 리버스편’)

💡우분투에 대한 투투 대주교의 설명 (출처 : 위키백과)

“우분투 정신을 갖춘 사람은 마음이 열려 있고, 다른 사람을 기꺼이 도우며,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인정할 줄 압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이 뛰어나고 유능하다고 해서 위기의식을 느끼지도 않습니다. 그것은 자신이 더 큰 집단에 속하는 일원일 뿐이며 다른 사람이 굴욕을 당하거나 홀대를 받을 때 자기도 마찬가지로 그런 일을 당하는 것과 같다는 점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점을 알기에 우분투 정신을 갖춘 사람은 굳은 자기 확신을 가질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인간이 갖추어야 할 기본 조건이지요. 인간은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는 존재라는 것이 바로 우분투의 핵심입니다. 우분투는 우리가 서로 얽혀 있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홀로 떨어져 있다면 진정한 의미에서 인간이라고 할 수 없고, 우분투라는 자질을 갖추어야만 비로소 관용을 갖춘 사람으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자신을 다른 사람과 상관없이 존재하는 개인으로 생각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사실 서로 이어져 있으며 우리가 하는 일 하나하나가 세상 전체에 영향을 미칩니다. 우리가 좋을 일을 하면 그것이 번져 나가 다른 곳에서도 좋은 일이 일어나게 만듭니다. 그러므로 그것은 인간 전체를 위하는 일이 됩니다.”

“코치는 경기 중에 늘 실수가 일어난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닥 리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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