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로봇이 아니고 인생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가끔은 야구를 하는 아들의 속마음이 궁금할 때가 무척 많습니다. 설령 그럭저럭 잘나가는 선수가 된다고 해도 아래 렉시 톰슨 선수처럼 갑작스런 내적 갈등을 겪게 될 날도 올테구요. (출처 : 중앙일보)

“다섯살부터 골프에 내 자신을 쏟아 부었다. 연습하고 훈련만 했다. 내가 성장하면서 아는 것은 그게 전부였다. 내가 누구인지, 골프 말고 나를 정말로 행복하게 해주는 게 무엇인지 알아내고 싶었다.(중략) 나는 의지가 굳은 사람이지만 나이가 드니 나를 위한 시간을 보내고 인생을 즐겨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다른 23세의 여성들은 나처럼 살지 않는다. 나는 로봇이 아니고 인생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다른 사람들도 그걸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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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시 톰슨 한 달 잠적 후 “나는 골프장의 로봇이 아니란 걸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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