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력의 다양한 요소들

전에는 무조건 오래 뛰고 무거운 것을 번쩍 들어올리는 사람을 체력이 좋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점차 체력에도 근력, 지구력, 순발력 등 다양한 스펙트럼이 존재한다는 것이 알려지고 있죠. 종목에 따라 요구되는 체력도 다릅니다. 정신력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극기심이나 인내력 측면을 지나치게 강조하곤 합니다. 하지만 제가 볼 때 대부분의 종목에서 가장 중요한 정신적인 능력은 평정심입니다. 이는 ‘이겨낸다’는 관점으로 얻어지는 마음의 상태가 아닙니다. ‘이겨내려는 의도’에 이미 평정심은 존재하지 않으니까요. 이에 관해 제가 야구친구에 썼던 글도 함께 소개합니다. 이번 <운동선수 학부모 트레이닝 프로그램>에서는 선수에게 일어나는 다양한 감정을 이해하고 이를 긍정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부모로서 어떤 역할을 하는 것이 좋은지 함께 탐구해볼 계획입니다.

“정신적으로 강해지는 것은 터프하게 행동하는 것과는 같지 않다는 것을 주목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것은 얼마나 많은 고통을 당신이 참을 수 있는가를 보는 것에 대한 것이 아니다. 그것은 당신이 필요로 할 때 종종 도움을 구하는 것을 포함해서 당신의 최대 잠재력에 도달하기 위해서 단계를 밟는 것에 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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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당신은 우울증을 가질 수 있고 여전히 정신적으로 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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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선수 학부모 트레이닝 프로그램 주중/주말반 안내)

(주중반) 5월 10일 (수) 부터 4주간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
(주말반) 5월 13일 (토), 20일 (토) 오전 10시 ~ 오후 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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