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드의 미친 과학자’ 브라이슨 디섐보로부터 배울 수 있는 것들

2020년 시즌 골프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선수를 꼽으라면 아마도 브라이슨 디섐보(주1)가 될 것이다.​ 그가 드디어 올해 생애 최초의 메이저대회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그리고 탑 클래스 레벨에서 골프를 어떻게 치는지 기존과는 사뭇 다른 방식을 보여주고 있다. 사람들은 그를 ‘골프계의 미친 과학자’라고 부르지만, 바로 여기에 당신이 꼭 배워야 될 것들이 있다.

수학에서 답을 찾다.

​디섐보는 골프 저술가 마크 브로디(Mark Broadie)의 아이디어를 공부했다. 그리고 세계 최고의 골프선수가 되려면 공을 더 멀리 쳐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를 위해 그는 몸무게를 40 파운드 늘렸고, 스윙을 최대한 빨리 돌리기 시작했고, 스윙 자세도 바꿨다. 이런 노력으로 디섐보는 투어에서 가장 비거리가 긴 장타자가 되었다.

가능한 모든 것을 측정하라.

​디섐보는 매번 드라이버 샷을 날릴 때마다 즉각적으로 수치를 피드백 받는, 골프 역사상 유례가 없는 선수다. 숫자로 피드백을 받으면 정말 유용하다. 예를 들어 시속 320킬로미터의 타구속도로 333미터를 날려 보낸다. 이 정도 거리면 보통 축구장 길이의 3.5배가 넘는다.

데이터는 다다익선(多多益善)

​디섐보는 절대 연습장에서 측정한 데이터만으로 만족하지 않는다. 디섐보는 투어 대회를 실제 상황에서 준비하겠다고 골프장 정규홀에 론치 모니터를 갖고 들어왔는데 나는 이런 선수를 난생 처음 보았다. 이런 모든 데이터들을 끌어모아 디섐보는 현재 자신의 트렌드가 어떠한지 그리고 어떤 부분을 더 끌어올릴 수 있을지를 확인한다.

직감의 영역을 과학적 분석으로 전환시키면서 큰 발전을 이루어내다.

​골프의 역사를 통틀어 골퍼들은 그들의 느낌과 직감에 의거하여 퍼팅을 해왔다. 하지만 디섐보는 벡터 퍼팅이라 부르는 방식을 사용하여 공이 멈춰서는 거리를 계산하기 위해 수학을 활용했고, 잔디를 따라 공이 굴러가는 경로를 결정했다.

전통적인 코칭과 당신의 몸이 직접 말해주는 것, 그 사이 어딘가에서 최적의 성과가 만들어진다.

​트레이너들은 대부분 적당한 휴식을 권한다. 하지만 디섐보는 매일매일 훈련한다. 대부분의 골프 코치들은 7~10도짜리 드라이버를 쓰라고 하지만, 디섐보의 드라이버는 5.5도짜리다.

​“무슨 일이 있어도, 매일매일 운동합니다. 며칠씩 쉬는 경우는 없습니다. 내가 운동을 쉬면, 내 몸이 버틸 수 있는 한계가 더 내려가는 것 같더라고요. 매일 운동하는 것은 나의 회복 매카니즘인 동시에 훈련 매카니즘이기도 합니다. 그래야 제가 필요로 하는 수준의 힘을 내 몸이 유지할 수 있습니다. 만일 그냥 내가 퍼지고 앉아서 며칠 동안 아무것도 안 한다면, 갑자기 중력이 내 몸을 짓누르기 시작하겠죠. 그렇게 되면 나는 내 몸이 만들어낸 힘을 온전히 지탱하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은 신체에 어떤 변화가 생겼을 때, 모든 엔진 경고등을 끌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실제로 몸에 어떤 문제가 발생하면 저는 순식간에 그것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저는 육체적인 처방이나 마사지 같은 것을 받지 않습니다. 깊은 근육 마사지를 받거나 내 몸에 뭔가를 바르는 등 뭐든 그런 것을 할 때마다 저는 몸이 더 나빠진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처음 계획을 끝까지 밀어부친다.

​피트니스 센터에서 디섐보는 컴파운드 운동(스쿼트, 데드리프트 등과 같이 여러 가지 근육을 동시에 쓰는 운동) 대신 아이솔레이션 운동(덤벨 들기처럼 한 가지 근육이나 관절에 집중하는 운동)에 집중하였다. 체중을 증량시킨 것은 대회에 나갔을 때 자세의 안정감을 끌어올려 주었다. 그래서 스윙 스피드 시속 135마일, 타구속도 시속 200마일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

아무도 시키지 않은, 하지만 스스로 해 보는 실험

​보통 골프선수들은 길이가 각기 다른 아이언을 사용한다. 하지만 디섐보의 아이언들은 모두 37.5인치로 길이가 똑같다. 또 다른 프로선수들과 달리 디섐보의 아이언은 모두 무게가 동일하다. 그 아이언들의 앵글 각도는 보통의 것들보다 위쪽으로 10도 더 기울어져 있다. 그러다보니 그의 스윙이 파격적으로 보일 수밖에 없다.

혁신적인 행동을 하려면 욕먹는 건 감수해야

​디섐보는 골프를 과학으로 바꿨다는 이유로 사람들에게 많은 비난을 받았다. 그는 몸의 감각을 믿는 대신 물리학과 기하학을 끌어왔다. 그는 드라이버 연습장에 타구 측정 모니터를 항상 갖고 다니는, 내가 본 유일한 골퍼이다.

골프 아나운서인 브란델 챔블리는 기하학과 스윙의 물리학에 중점을 두는 디섐보의 이런 방식은 선수들에게서 타고난 재능을 빼앗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요즘 최고 수준의 선수들이, 소위 말하는 과도한 테크니컬 코치들과 지나치게 열성적인 트레이너들의 희생양이 되어 버렸다고 말한다. 하지만 요즘 스포츠는 최고 수준의 레벨에서 좀 더 열정적이면서도 좀 더 과학적으로 변해가고 있어 챔블리와 같은 사람들은 점점 소수파가 되고 있다.

전통적인 지혜에도 의문을 품다.

​처음 <골핑 머신>이라는 책을 보고 디섐보는 전통적인 지혜에 대해 의문을 가진 적이 있다.

요즘 사람들이 많이들 하는 얘기 중에, 최근 투어 프로(주2)들이 과학적인 기술이나 생체역학과 같은 것들에 너무 의존하다보니 오히려 인간 신체의 자연적인 능력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논란이 있다.

​“그 책 <골핑 머신>이 오해를 좀 불러일으킨 것 같아요. 과학에 근거한 방식이라고 이야기하다보니, 사람들은 마치 스윙을 할 때 딱 한 가지 방식으로만 하라는 얘기로 이해합니다. 하지만 그 책에서 얘기하는 스윙 원칙은 개인차를 인정하고 있거든요. 사람마다 체형이 제각각이니까 스윙도 겉으로 보기에는 다를 수밖에 없죠. 바로 이 부분이 제가 이 책을 탐독한 핵심적인 이유였습니다. 개인차? 당연히 충분히 감안해야 합니다. 저는 사람들이 골프를 일방통행이 아니라는 것을 이해했으면 좋겠고요. 사람들마다 얼마든지 조금씩 다른 방식으로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화를 보면서 하는 멘탈트레이닝

​브라이슨은 영화를 보면서 자신의 뇌를 훈련시킨다. 자극적인 장면에서도 평상심을 유지할 수 있도록, 뇌파의 고점과 저점을 체크한다. 그의 뇌 훈련법을 한번 살펴보자.

부교감신경과 교감신경(주3) 상호간의 적당한 균형을 유지하는 것, 다시 말해 뇌파 측정을 했을 때, 균형범위를 벗어나 고점과 저점을 찍지 않고 뇌파 그래프를 평탄한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 이것이 가능해진다면 그야말로 뇌파 훈련의 끝판왕이라 할 수 있다.

디섐보의 실력이 올라가면 측정 소프트웨어가 자동적으로 뇌파의 최적 균형범위를 조정해준다. 영화를 보는 중에 뇌파가 그 범위를 벗어나면 영화 동영상의 재생이 중단되는 것이다. 실력이 올라갈수록 난이도가 조정되다보니 이 훈련을 실시한 이래로 디섐보는 영화상영이 중단되지 않은 채 끝까지 영화를 본 적이 한 번도 없었다. 그는 정말로 끊임없이 자신의 실력을 끌어올리고 있는 것이다.

사실 이 방법은 ‘조작적 조건화 학습’이라고 부르는 유형의 학습이다. 이 방식에서는 보상과 페널티를 통해 바람직한 행동이 학습된다. 하지만 기존의 일반적인 골프에서는 어떠했을까? 보통은 연습장이나 시범 라운딩에서 다루기 힘든 샷의 신체동작을 조정해 준다거나, 스윙코치가 말로 피드백을 해 주거나, 변변찮은 트랙맨 데이터를 참고하는 정도에 그치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잭 니클라우스의 스윙 코치였던 짐 플릭이 했던 유명한 말처럼, “골프의 90%는 멘탈이고, 나머지 10%도 멘탈이다.” 바로 이 부분에서 디섐보와 그의 ‘뉴로피크 프로(Neuropeak Pro)’ 팀은 골프에서 가장 중요한 멘탈 훈련의 수준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시켰다.

​이 영화 동영상 훈련에서는 부정적인 피드백(영화상영 중단)과 긍정적인 강화효과(영화상영 재개)가 제공되면서, 뇌로 하여금 스트레스 받지 않고 집중한 상태에서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학습시킨다. 디섐보는 이런 실험결과를 통해 심리상태가 어느 정도일 때 영화가 중단되고, 또 어느 정도일 때 다시 상영이 재개되는지 잘 알 수 있게 된다.

영화에 나오는 특수효과나 블랙 유머와 같은 것들은 정말로 재미있고 흥분된다. 하지만 디섐보는 이 영화를 즐기기 위해 보는 것이 아니다. 뇌파 훈련을 하기 위해 본다.

​디섐보는 휴대용 뉴로피크 프로 장비를 통해 잠시 동안 DVD를 재생시키고, 금과 은 소재로 만들어진 뇌파 측정 센서를 머리에 붙인다. 영화가 재생되면 뇌파의 흐름이 실시간으로 측정된다. 그의 목표는 영화에서 가장 자극적인 부분이나 몰입해야 되는 대목에서 뇌파가 치솟지 않도록 조절하는 것이다. 즉, 베타파와 쎄타파가 미리 정해 놓은 범위를 벗어나 최고치를 찍지 못하도록 유지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가 된다.

만일 뇌가 흥분하여 뇌파가 치솟아 오르면 영화는 자동으로 중단된다. 디섐보가 자신의 뇌를 다시금 안정적으로 통제할 때(편안한 호흡, 적당한 심박수, 심리적으로 편안한 상태)가 되면 영화는 다시 시작된다.

플레이는 직감적으로!

​그는 과학자처럼 연습한 후, 예술가처럼 플레이한다. 이것은 그의 롤모델인 모에 노만(Moe Norman, 1929년생 캐나다 골퍼)으로부터 배운 것이다. “매번 노먼이 공을 정확히 앞으로 날려 보낸 것은 어떻게 가능했을까? 그 이유는 그가 모든 것을 감안해서 스윙한 것이 아니라 아무것도 생각지 않은 상태에서 스윙을 했기 때문이다.”

디섐보가 과학적인 접근을 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직감을 무시하는 것은 아니다. 골프에 있어서 기술적인 부분을 내 것으로 잘 소화시키게 되면 영감에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주변에 전문가들이 늘 함께 하다.

​디섐보가 US오픈에서 우승했던 그 주 초반에 골프 저술가 마크 브로디(Mark Broadie)와 디섐보의 코치는 페어웨이가 너무 작아서 드라이버 비거리가 승리에 결정적인 요소라는 결론을 내렸다.(주4) 이 이야기를 들은 디섐보는 장타에 목숨을 걸었고, 골프장의 모든 홀에서 다른 선수들을 압도할 수 있었다.

자신의 타고난 능력을 믿다.

​디섐보는 자신을 제약하는 것은 물리학의 법칙과 골프 규정뿐이라는 점을 잘 이해하고 있었다. 메이저 대회 우승 이후에도 여러 가지 실험적인 시도를 많이 하고 있는 것도 그런 생각 때문이다. 디섐보는 그런 사람이다.

그의 코치 크리스 코모와의 다음 인터뷰를 들어보면 잘 알 수 있다.

“제가 보기엔 대단한 선수들은 자신에게 잘 먹히는 자기만의 스타일이란 걸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디섐보가 하는 것처럼 따라해 보려는 다른 선수들이 있다면, 글쎄요, 느낌이 어떨지 모르겠네요. 제가 보기엔 디섐보가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는 철학은 골프를 혁신적으로 접근하는 것입니다. 그 철학은 이런거죠. ‘제발 당신 자신을 어떤 한계 안에 가둬 두지 말라고!’ 그리고 자꾸 생각해 봐야 됩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당신에게 발전을 가져다주는지 말이죠. 또 이런 이야기에 속으면 안 됩니다. ‘분석하려고 들면 안 돼. 운동선수는 그렇게 하는 게 아냐!’

​우리는 두 가지 모두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분석도 해야 되고요. 그러면서도 직감을 놓치면 안 되겠죠. 사실 우리는 토요일 밤에도 연습장에 나가서 분석을 합니다. 론치 모니터 같은 것도 꺼내놓고 말입니다. 그러면서도 뭔가를 얘기하다가 갑자기 디섐보는 ‘아, 그렇게 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그도 자신만의 직감이란 걸 갖고 있다는 얘기죠. 놀라운 일입니다. 갑자기 떠오르는 영감. 이런 거 진짜 좋은 겁니다.”

​우리는 이런 분석과 직감이라는 두가지 세상 모두에 걸쳐있죠. 사람들은 디섐보가 마치 숫자로 그림을 그리는 과학자인 것처럼 생각하는데요. 디섐보가 연습할 때 보면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어떤 분석과정과 문제해결에 대한 열정 뿐만 아니라 스포츠맨십과 직감이 서로 어우러져 있는 선수가 바로 디섐보입니다.”

​[역자주]

​(주1) 브라이슨 디섐보 (Bryson DeChambeau) : 1993년생 미국 골프선수. 2020 US오픈에서 생애 최초로 우승 타이틀을 획득하였다. 이 선수는 원래 물리학도였는데, 캘리포니아주 아마추어 골프대회에서 우승한 바 있었다. 특이한 점은 이 선수가 물리학 이론을 바탕으로 비거리 300야드 이상의 초장타를 친다는 점이다. 이 정도 비거리라면 파4 홀에서 이글 퍼팅이 가능하다. 골프를 아는 사람이라면 이것이 얼마나 대단한 일인지 깜짝 놀랄 수밖에 없는 일대 사건이다. 한국 야구계를 비유해서 말하자면, ‘선출이 아닌 아마선수가 자신만의 과학적인 훈련을 통해 리그에 데뷔했는데, 데뷔한 지 4년 만에 리그 MVP와 홈런왕을 차지했다. 하지만 더 놀라운 것은 그 홈런들이 대부분 장외홈런이라는 사실이다.’ 이런 스토리가 된다. 저자는 이 선수의 사례가 우연이 아니라 과학적인 방법으로 만들어진 것임을 이 글을 통해 말하고 있다.

​(주2) 직업골프선수는 투어프로와 티칭프로로 나뉜다. 투어프로는 야구로 따지면 리그에서 직접 경기를 뛰는 선수를 말하고 티칭프로는 레슨코치를 의미한다고 보면 된다.

​(주3) 피칭이나 배팅은 인간이 스스로의 의지를 갖고 실행하는 동작이다. 이에 비해 심장박동이나 호흡운동 같은 동작은 인간의 의지가 필요 없이 저절로 실행되는 동작인데 이것을 자율신경이 담당한다. 교감신경은 자율신경을 더 활성화시키는 (놀라서 심장을 더 빨리 뛰게 하는) 역할이며, 부교감신경은 자율신경의 활동을 더 위축시키는 역할을 한다.

​(주4) 골프에 익숙하지 않은 독자들을 위해 부연설명을 하자면, 아래 그림은 올해 US오픈 골프대회가 열린 미국 뉴욕주 마마로넥의 윙드풋 GC의 1번 홀이다. 제일 왼쪽 네모난 구역이 골퍼가 드라이버 샷을 날리는 티잉 그라운드이며 제일 오른쪽 노란 깃발이 공을 넣어야 되는 홀컵이 위치한 곳이다. 보다시피 가운데 연한 녹색으로 표시된 옆으로 길쭉한 부분이 페어웨이라고 부르는 영역인데, 페어웨이 영역으로 공을 똑바로 날리지 못할 경우 공은 페어웨이 좌우측(아래 사진에서는 아래나 위쪽)으로 벗어나게 된다. 페어웨이 바깥은 러프라고 부르는 지역인데 여기에는 페어웨이보다 좀 더 길이가 긴 잔디가 심겨져 있다.

골프공을 칠 때 잔디가 길면 잔디와 골프채의 마찰 때문에 정확도나 비거리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본문에서 짧게 언급된 이야기는 대회가 열리는 이곳 윙드풋 GC의 대부분의 홀이 이렇듯 페어웨이가 좁다보니 아이언샷을 최대한 줄여야 유리하다는 뜻이다. 아이언샷 횟수를 줄이려면 첫 번째 샷인 드라이버를 홀컵이 있는 그린에 최대한 가깝게 멀리 때려야 된다는 얘기를 하고 있다. 실제로 아래 사진에 보면 참가선수들이 때린 공들의 낙하지점이 점으로 표시되어 있는데 이 중 그린에 가장 가까운 한 점이 바로 브라이슨 디섐보의 드라이버 샷이 떨어진 지점이다. 확실히 장타자라는 점을 알 수 있다. 또 한 가지 놀라운 것은 MLB 사이트의 다양한 시각적 통계와 비슷하게 골프의 경우에도 이러한 통계들을 시각적으로 정리하여 분석하고 있다는 점이다.

​글 : David Perell
번역 : 리팝

이 글은 www.perell.com에 게재된 <Why Bryson Dechambeau Wins> 칼럼을 저자의 허락을 얻어 번역 소개하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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