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한 판정에 대처하는 그레인키의 멘탈게임

잭 그레인키가 던진 슬라이더가 스트라이크존 안으로 들어오지만 구심이 잡아주지 않습니다. 삼진이 되어야 할 상황이 볼넷으로 바뀐 상황. 그레인키는 언짢은 듯한 표정을 지으며 구심에게 다가갑니다. 불평이나 비난을 쏟아낼 것으로 많은 사람들은 예상했지만 그레인키는 “1,3루니까 스트레치 자세로 공을 던지겠다”는 너무나 당연하고 뜬금없는 말을 툭 던지고는 마운드로 돌아갑니다. 영상의 말미에 이 상황에 대한 그레인키 선수의 인터뷰가 소개되고 있습니다. “다음 공에 집중하기 위해서” 그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멘탈게임의 좋은 사례라는 생각이 들어 소개합니다.

“가장 중요한 피칭은 바로 다음에 던질 피칭!”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영상을 보실 수 있는 피칭닌자 인스타그램으로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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