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는 멘탈 커디셔닝 도구 : 마스터스 우승자 존 람의 글쓰기 예찬

글쓰기를 멘탈 컨디셔닝 도구로 사용하고 있는 마스터스 우승자 존 람 선수의 인터뷰 기사입니다.

“저는 독자라기보다는 작가에 가깝습니다.”라고 그는 화요일 테일러메이드 골프 IG 채널에서 크리스 트로트와 함께한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말했습니다. “글쓰기는 제가 중심을 잡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일기를 쓰면서 제 생각과 감정을 적고,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적으면 균형을 잡는 데 정말 도움이 됩니다.

“아마 1년 정도 해왔는데, 사람들이 제가 좀 더 성숙해졌다거나 골프 코스에서 편안해졌다고 말하는 것 같은데요. 제 행동이 개선된 데에는 글쓰기가 큰 역할을 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어떤 이유에서인지, 모든 사람이 그런지, 저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글을 쓰면 마치 그 내용이 그대로 제 안에 남는 것 같습니다. 학교에서 공부할 때도 같은 방식으로 공부하곤 했는데, 제가 공부한 내용을 요약하곤 했습니다. 그게 제가 정보를 기억하고 저장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었습니다. 머릿속에 백업을 만들어두는 거죠. 한 번 적어두면 다시 찾아볼 필요가 없으니까요.

“또한 감정을 그냥 흘려보낼 수 있는 도구이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스트레스가 많은 날이나 불안한 날, 다른 날과 조금 다른 감정을 느낀 날에는 평소보다 더 많은 글을 씁니다. 이 모든 것을 쏟아내는 데 도움이 되죠. 정말 도움이 되더라고요. 글쓰기 자체가 일종의 명상 같은 것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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