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탈코칭

어린 선수들은 관중석에서 들려오는 부모의 함성소리를 듣고 혼란에 빠집니다. ‘아빠의 말을 따라야 한다’는 생각은 선수를 더욱 긴장시키고 실수를 할 가능성도

상대를 조롱하거나 실수를 자극하는 아빠의 고함소리를 듣는 선수는 무엇을 배우게 될까요? 어린 선수들은 그대로 따라 배웁니다. <건강한 관람문화를 위한 가이드북

아이들은 부모의 응원 함성 속에 묻어 있는 기대와 집착을 본능적으로 읽어냅니다. ‘칭찬의 역효과’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건강한 관람문화를 위한 가이드북

어릴 때부터 ‘희생’을 일방적으로 요구받곤 합니다. 어린 선수들이 건강한 자아를 만들어 가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하기보다

이번에 경주에 오시는 부모님들은 개회식과 경기장 곳곳에서 이 책자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청룡기에서 탈락했다는 이유로 하루도 쉬지 못하고 바로 다음날부터 훈련을 시작한 고등학교 야구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아이들이 쉬는 것에 죄책감을 느끼지 않도록

‘케미스트리’는 우리 고사성어로는 ‘화이부동和而不同’과 유사한 맥락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똑같지 않지만 조화로운.   “미국 스포츠에서는 팀워크보다 ‘케미스트리(chemistry)’라는 단어를 더 많이

아르헨티나의 한 교사가 리오넬 메시에게 쓴 편지라는데 구구절절 감동이네요. 아이들에게 읽어주고 함께 이야기나누면 좋은 글입니다.   리오넬 메시에게, 저는 선생님이

인창고 시절 제자였던 한 분께서 당시 감독이었던 김진욱 해설위원께서 선수들에게 해주셨다는 말씀을 퍼왔습니다.  (출처 : 박준용씨 페이스북) 포수였던 내게 “0-2,

구자욱선수를 코칭하는 이승엽선수의 멘트 참 좋네요. 송구가 어렵게 날아 오더라도 편안하게 잡아주라는 건데요. 요란한 글러브질을 하거나 소리를 지르며 ‘와. 내가

이번 주 야구친구 칼럼입니다. 관련해서 아이들 훈련노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몇몇 코치분들의 피드백을 받고 조금 수정을 해서 노트 형태로 제작하고 있습니다.

애벌레가 허물을 벗고 나비가 되듯, 한 때 도움이 되었던 것들도 더 이상 필요가 없다면 기꺼이 내던질 수 있어야 하는데요. 석가모니는

“일방적으로 지시를 따르는데 길들여진 선수는 지시가 없을 때나 지시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상황을 만나면 당황합니다.” <생각하는 야구교과서> 2회초 “야구는 실패의 게임”

진짜 폼난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해주네요. (출처 : 스포츠 동아) “‘폼 나게 산다’는 건 남의 눈을 의식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불교의 수행법에 뿌리를 두고 상담심리 분야에서 실용적인 관점으로 다듬어진 ‘마음챙김mindfulness’이라는 개념을 미국의 프로스포츠계가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멘탈훈련의 도구로 마음챙김을 훈련하는

저도 예전 바비 콕스 감독이나 벅 쇼월터 감독이 심판에게 달려나가 거칠게 항의를 하다 퇴장당하는 모습을 좋아합니다. 그 의도가 분명히 보이니까요.

운동하기 싫다고 갑자기 돌변하는 친구들의 속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지도자나 부모에게 받은 상처가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내면에 차곡차곡 쌓인 분노와 슬픔

다케다 쇼타 선수가 야구를 대하는 진지한 태도를 많은 아이들이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무엇 때문에 훈련을 하는지 이해를 해야 지속적으로 할 수

올림픽 축구대표팀 평가전에 특별게스트로 나오신 아우크스부르크의 구자철 선수가 우리나라 운동부의 합숙문화의 폐해에 대해 용기를 내어 말씀해 주시네요. 휴식시간도 정해져 있고,

요즘 제가 야구를 보는 재미 중 으뜸은 한용덕 코치께서 투수교체를 위해 환하게 웃으며 뛰어 나오시는 모습입니다. 잘던졌든 못던졌든 마운드를 내려오는

“언제 끝날지 모르고 하는 훈련” (야구친구 http://www.yachin.co.kr/w/73/39)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상습적인 야근’이 스트레스를 느끼는 가장 큰 이유로 조사되었다. 시도

요즘 일본 최고의 좌완투수라고 할 수 있는 기쿠치 유세이 선수를 소개하는 글에서 한 문장이 눈에 들어와 옮겨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2NV0wn4Ug-0Video can’t be

후지나미, 나카타 쇼, 니시오카 등의 스타 선수들이 거쳐간 일본 고교야구 전통의 강팀인 오사카 토인고의 나카타니 감독께서 ‘야구 노트’를 활용해 선수와 교감을

‘야구를 잘하거나 경기를 이기게 해주셔서’가 아닌 ‘매일 일어나 아름다운 세상을 볼 수 있게 해주셔서’ 신께 감사를 드리는 헥터 노에시 선수의

야구선수를 게임 캐릭터 정도로 여기는 일부 야구팬들이야 그렇다쳐도 선수를 곁에서 챙기고 있는 지도자분들은 ‘새가슴’이라든지 ‘멘탈이 약해’ 같은 말은 조심해 주셨으면

정윤진 감독님께서 임정우 선수를 대하는 관점에 고개가 끄덕여 집니다. (출처 : 네이버 이영미 칼럼) “결승전 4회 1사 3루 상황에서 타석에

73승이라는 역사적인 기록을 남긴 팀이 한 선수의 감정을 못이긴 행동으로 망하기 직전이네요. (1승3패) 어떤 결과를 하나의 이유로 설명하는 것은 무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