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트레이닝에 대한 오해 “장거리 달리기를 잘해야 한다?” (김병곤)

아주 오랜 세월 동안 우리는 ‘런닝 = 체력단련(특히 하체)’ 이런 공식을 믿어 왔습니다. 하지만 체력에도 근력, 지구력, 순발력 등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런닝을 하는 강도와 속도, 거리 등에 따라 발전하는 체력 요소가 다르다는 것이 스포츠 생리학자, 트레이너들의 일반적인 견해입니다. 야구에 필요한 체력은 무엇인지, 그리고 이를 위해 런닝을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조금더 섬세하게 따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